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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세제개편안 기대에 상승…다우 0.85%↑
기사입력 2017-04-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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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픽사베이]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의 세제개편안 기대에 올랐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장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74.22포인트(0.85%) 오른 2만578.7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7.67포인트(0.76%) 상승한 2355.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75포인트(0.92%) 뛴 5916.7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들은 상승 출발해 장중 큰 폭으로 올랐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국제금융협회(IIF) 주최 콘퍼런스에서 건강보험개혁법안과 관계없이 세제개편안을 내놓겠다고 말한 게 투심을 자극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가장 큰 1.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산업과 소재, 임의소비가 각각 1% 넘게 올랐고 에너지와 헬스케어, 기술 등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과 통신, 유틸리티는 빠졌다.


이날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밑돌면서 1% 하락했다.

보험회사인 트래블러스의 주가도 올해 1분기 조정 순익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으면서 1.2% 빠졌다.

카드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6% 가까이 올랐다.


이날 발표된 지난 3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0.4% 상승한 126.7을 나타냈다.

콘퍼런스보드는 이에 대해 올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15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4만4000명(계절 조정치)으로 1만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만명이었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4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지수는 전월의 32.8에서 22.0으로 내렸다.

WSJ 조사치 27.5를 밑돌았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시장을 매우 놀라게 할 요인이 없었다면서 투자자들은 이번 주말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결과도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4.9%와 54%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5.49% 내린 14.11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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