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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11만실 물량 쏟아진다…산업단지 인근 중소형 주목
기사입력 2017-03-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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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중소형 신축 오피스텔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와 내년 11만실이 넘는 오피스텔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지만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한 신축 중저가 오피스텔에 투자한다면 실패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소득이 창출되는 일터와 가깝고 소비하기 쉬운 곳의 인기가 높다.

은퇴이후 준비를 원하는 50~60대든, 직주 근접을 원하는 20~30대든 자족·교통·편익시설 등 정주여건이 좋은 곳을 선호한다.

공급과잉, 가계부채, 금리인상 등 악재들이 도사리는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은 본인 자금여력을 감안해 매입 부담이 적은 실속형 상품을 더 원하는 경향이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월세를 내는 세입자 입장에서 가격 부담이 큰 중대형의 노후한 오피스텔은 별로 매력이 없다"며 "중저가의 소형 오피스텔이 산업단지 인근에 지어지면 투자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인 오피스텔 시장은 이미 대중화된 투자 상품이다.

올해 4만8544실, 내년 6만3540실의 오피스텔 신규 물량이 전국에 쏟아질 예정이다.

저금리 상황에서 안정적 투자처로 오피스텔이 주목받자 신규 건축이 급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0년 6.31%였던 연간 임대수익률은 지난달 기준 5.34%로 8년째 내림세다.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 2배 가량 높다고는 하지만 입지를 제대로 고르지 못한다면 고전을 면하기 힘들 다.


경부선 오산역 1번 출구 인근 오산시 원동 360-15 일원에 들어서는 '유탑 유블레스'는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데다 소형·신축·중저가 키워드를 모두 충족시켜 투자자와 임대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1.9㎡ 416실, 27.2㎡ 39실 등 총 455실 규모다.

사업지가 위치한 원동은 오산시 1만700여개 사업체와 5만4000여명 종사자 중 3분의 1이 집결된 지역이다.

오산일반가장산업단지, LG이노텍공장, LG디지털파크, 동탄일반산단 등 산업단지가 유탑 유블레스 인근에 있다.

반경 500m이내에 이마트, 오산한국병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익시설도 많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은 지하6층~지상33층 전용면적 22~53㎡ 607실 규모로 지하철1·7호선 부평구청역에 가깝다.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도 10분대면 진입 가능한 위치로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한국GM 부평공장과 한국수출4차 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관련 근로자수만 3만1000여명에 달한다.


화성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앞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리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122실로 이뤄진다.

동탄2시범단지 중심상권과 삼성전자 반도체·협력사,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파주시 야당동에서 공급중인 유니타워는 경의중앙선 야당역 역세권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27.15㎡ 96실 복층 구조 오피스텔이다.

단지인근에 LG디스플레이와 LCD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신세계아울렛, 파주출판도시 등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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