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폭언고객 상담 거부합니다"…이마트, 직원 보호 강화
기사입력 2017-03-21 20:39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이마트가 폭언, 욕설을 일삼는 고객과의 상담을 거부하기로 했다.

블랙컨슈머(진상고객)에게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는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고객들의 응원도 당부하는 '대고객 선언문'을 부착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21일 이갑수 이마트 사장 주재로 이런 내용을 담은 '이케어 2.0(사원보호제도 프로그램), 노사 공동 실천약속' 선포식을 열고 사원보호제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케어 프로그램은 이마트가 2014년부터 시행해온 사원보호제도다.

기존 이케어 프로그램이 사후 관리에 집중했다면 이번 이케어2.0에서는 악성 컴플레인의 사전 차단에 주력했다.


이마트는 고객만족센터 상담 시스템 변경을 통해 상담원의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고객의 폭언, 욕설, 성희롱이 지속될 시 상담 거부 ARS를 송출한 후 단선 조치할 수 있다.

상담원은 불필요한 감정노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폭언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의 실질적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직원에겐 사내 법무실을 통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 발생 시 해당 직원이 회사에 법률 지원을 요청하면 사내 법무실에서 고소고발 절차, 자료 확보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케어2.0이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장 내 고객만족센터와 계산대 앞에 직원에 대한 고객들의 응원을 당부하는 '대고객 선언문'도 부착한다.


이 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모토로 사원보호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마트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