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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부가 뜬다…'억대 연봉' 주인공 등장
기사입력 2017-03-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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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농촌에도 직장인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억대 연봉'을 올리는 농업인들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부농'의 꿈을 일구는 여학생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포도부터 복숭아와 마늘, 벼농사까지 안 하는 농사가 없는 20년 경력의 농업인 이영운 씨.

마을 대소사까지 챙기는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지난해 매출 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운 / 농업인
- "보람된 것은 아무래도 저희가 농사를 지어서 농사가 잘돼서, 수확해서 돈 들어올 때죠."

충북 음성에 자리를 잡은 강하늘 씨는 대학 시절 만난 남편과 함께 국내 독점 품종인 '덴마크 무궁화'를 키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동규 / 기자
- "여기 있는 1m짜리 덴마크 무궁화 화분은 원래 제가 손에 든 작은 화분과 같은 품종인데요. 젊은 부부가 머리를 맞대 연구한 끝에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화훼로 유명한 네덜란드에서 공부한 경험과 젊은 패기로 올해 매출 5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하늘 / 농업인
- "소비자들이 그것(꽃)을 보고 만족해하시고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 주시고 만족하신다는 글을 볼 때가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강하늘 씨가 졸업한 전북 전주의 한 농업대학에는 여학생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졸업생 중 여학생 비중이 10여년 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났고, 일부 학과는 여학생 비중이 절반에 달합니다.

▶ 인터뷰 : 차지선 / 농업 대학 1학년
- "제가 생각하는 것은 종자 쪽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것을 비즈니스와 잘 접목시키면 여자도 충분히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패기와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여성 농민이 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조계홍・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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