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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확신 못해” 은행권, 전세대출 ‘증가’-담보대출 ‘감소’
기사입력 2017-03-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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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게시판. 가격을 깎은 급매물이 많이 게시돼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주택매매시장 회복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에 전세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1조원 넘게 증가한 은행권 전세대출 통계를 통해서도 드러났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월말 기준 전세대출 잔액은 지난 1월 말보다 1조2692억원 증가한 35조7757억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 1월 이후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이다.

가장 큰 전세대출 잔액 증가폭을 보인 달은 지난해 10월 1조5229억원이었다.


금융업계는 이사철을 앞투고 실수요자들의 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전월세 거래건수는 2만1479건으로 전월 1만3724건보다 56.5%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19.3% 늘었다.


전세값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2월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 전세값은 4억2204만원으로 전달보다 51만원 올랐다.

거래량과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전세대출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차선으로 택하는 신용대출, 마이너스 한도 대출도 증가세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한 대 대출은 각각 2815억원과 5060억원 늘어났다.


전세수요는 들썩이지만 매매시장은 조용하다.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건수는 4699건으로 전달 4502건보다는 소폭 늘었지만 1년 전의 4924건보다는 줄었다.

주택담배대출 잔액도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5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2조1048억원과 8617억원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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