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부 시골 마을을 덮친 규모 6.2의 강진으로 1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지진으로 최소 12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약 3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여름을 맞아 많은 휴가객들이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했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며,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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