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융업 일자리 갈수록 줄어
A. 지난해 금융권 취업자 비중 3.0%으로 역대 최저치 기록했다. GDP 비중 3.5%인 반면에 취업자 비중 3.0%에 그쳤다. 금융업 종사자 수 1년간 1만명 감소했다. 금융업 종사자수 감소 배경에는 업계 수익성 악화와 산업구조 변화를 들었다. 순이자마진(NIM)이 2010년 1분기 2.4%인것에 반해 2016년 1분기는 1.55%에 그쳤다.

Q. 시중 5만원권 70조원 돌파
A. 시중 유통 5만원권 70조원 돌파했다. 전월대비 5800억원 증가한 것이다. 7월말 화폐발행잔액 91.9조원 대비 77% 차지했다. 1만원권 16.2조원(전월대비 1.3% 감소), 5천원권 -0.4%, 1천원권 -0.1%이다. 시중 유통 지폐 10장 중 3장이 5만원권이다. 이로인해 지폐환수율 문제로 떠올랐다. 5만원권 50.7%, 1만원권 111.2%, 5천원권 93.5%, 1천원권 94.7%이다. 저금리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현금 보유성향 상승해 고액권 유통 축소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Q. 롤러코스터 탄 외환시장
A. 미국발 FOMC 변수에 외환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이는 미 영향 과도 평가도 있다. 원화 일중 평균 변동폭 매년 확대되어 2012년 4.2원, 2013년 5.2원, 2014년 4.9원, 2015년 6.6원을 기록했다. 2016년 1Q 일중평균 변동 8.2원, 2Q 7.7원, 8월 7.4원이다. 미 경제지표가 발표되며 금리인상의 결과가 나오고 달러화 강세가 나오며 원화 약세가 되었다. 26일 옐런의장 잭슨홀 연설 예정에 따라 당분간 환율변동성 지속 전망되고 있다. 한국 경제펀더멘탈 개선되면서 외환보유액 세계 7위, 국가신용등급 AA으로 되었다. 수출관련주, 수입관련주는 환율변동성 영향권 염두해야 한다.

Q. 삼성전자 164만원 ‘사상 최고’
A. 삼성전자가 164만원으로 마감하면서 3년 7개월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32조원으로 한 달 새 27조원 급등했다. 지배구조의 개편이 가속화되면서 그룹 전반에 호재를 안겨주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200만원이 넘는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연일 상향조정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의 판매 호조에따라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실적 개선도 되고있다. 그룹 전체의 역량은 삼성전자에 집중하고 있다.

Q. 중국 굴기, 정유까지 확대
A. 중국산 기름, 내년부터 국내 유통 가능해졌다. 내년 1월부터 중국산 휘발유, 경유 품질규격 상향되어 국내유통 가능해진 것이다. 중국, 10년새 정제능력 2배 증가해 2005년 716만배럴에서 2014년 1409만배럴로 증가했다. 한국, 10년새 11% 증가해 2005년 260만배럴에서 2014년 288만배럴로 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수출여력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산 석유제품 중국수출비중 2004년 31%에서 2014년 16%로 감소했다. 수출시장 ‘경유’제품 경쟁심화 전망하고 있다.

신승용 아데나투자자문 대표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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