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앞으로 10년간 코엑스몰 운영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7일 마감된 무역협회의 코엑스몰·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 선정 본입찰에 불참했습니다.
이번 입찰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한무쇼핑,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프라퍼티, 애경그룹의 AK S&D 등 세곳이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애경그룹은 27일 본입찰 포기 의사를 밝혔고, 현대백화점도 불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변이 없는한 신세계가 운영권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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