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방송을 내보낸 홈쇼핑 업체들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정수기의 특정 필터가 칼슘 같은 미네랄을 추가한다는 허위 내용을 방송한 CJ오쇼핑과 홈앤쇼핑에게 중징계인 '관계자 징계'를 내렸으며, 현대홈쇼핑은 '주의'를 받았습니다.
해당 홈쇼핑사들은 홈쇼핑 방송에서 쿠쿠정수기의 특정 필터가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 미네랄을 용출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허위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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