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캄보디아 공과대학 및 국립우정통신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이러닝 전문가 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공과대학 및 국립우정통신대학 관계자들이 숭실사이버대학교에 방문하여 콘텐츠 개발 과정을 시연하고 직접 개발하는 등 이러닝 콘텐츠 제작 전반의 실무 역량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이러닝 콘텐츠 설계 및 개발 개요, 이러닝 콘텐츠 내용의 구조화 실습, 이러닝 콘텐츠 스토리 보드 작성 실습, 강의 촬영 및 모니터링, 이러닝 콘텐츠 디자인/개발, 개발 강의 시연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 대해 “캄보디아 공과대학 및 국립우정통신대학의 연수 참가자들이 이러닝 콘텐츠의 설계, 개발의 이론적인 부분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연해보는 실습까지 연수 프로그램 전 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5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모사업인 ‘2016년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에 국내 회원대학으로 선정되어 ACU사무국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건양사이버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캄보디아 2개 대학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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