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위 (관장 주 희)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Contemporary African Art 특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이 아프리카 미술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프리카의 강렬하고 고유한 개성에 서양화의 영향이 더해져 현대적 신선함과 창의성을 갖춘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미술전과 비엔날레 등의 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몇 년 사이 세계 미술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올라 작품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팅가팅가, 두츠, 헨드릭 릴랑가, 압두나 등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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