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 해외증권 투자액 역대 최대

보험, 증권,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요 기관 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1천357억4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투자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12.2% 늘어 2007년 4분기 이후 8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보험사와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외국 채권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