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ren] 두산중공업 상승 전망, 진흥저축은행 보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그룹 계열의 발전 및 담수플랜트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정준세 MBN Gold 전문가는 발전플랜트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자, 셰일 가스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인 두산중공업이 8월달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인도, 베트남, 등의 발전 관련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기관과 외국인들의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부분과 연기금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들어오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밝히며, 향후 주가의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정준세 전문가는 두산중공업의 매수가는 64,000원, 목표가 기준으로는 70,000원, 손절가는 6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반면, 현재 거래정지가 된 진흥저축은행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양진혁 MBN Gold 전문가는 최근 등기임원인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이 397억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드러나면서, 앞으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진흥저축은행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 전문가는 이렇게 기업의 내용이 좋지 못한 종목군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는 의견을 덧붙여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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