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더 콰이엇 “정상수와 말 트고 싶지 않아” 깜짝 발언…알고 보니?

기사입력 2017-07-05 16:51

‘쇼미5’ 더 콰이엇 “정상수와 말 트고 싶지 않아” 깜짝 발언…알고 보니?

정상수 사진='쇼미더머니5' 방송캡처
‘쇼미5’에 출연했던 프로듀서 더 콰이엇과 래퍼 정상수의 일화가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2차 예선에 정상수가 등장해 프로듀서들의 환호를 받았다.

래퍼 쿠시는 정상수에 “84년생 친구 사이”라며 “박력 있게 반말로 인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상수는 “프로듀서니까 그럴 수 없다”고 했지만 쿠시의 부탁에 “밥 한 끼 하자”며 박력을 보였다.

이를 본 쌈디가 “더 콰이엇도 친구”라고 말하자 더 콰이엇은 “괜찮다”며 “지금이 딱 좋다. 나는 빼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그는 “상수 씨와 말을 트고 싶진 않아 선을 그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쌈디는 “원래 아무하고나 친구 안하더라. 나와의 관계도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4월 술집에서 난동을 벌여 경찰관에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데 이어 5일 새벽 또 술집 난동을 부려 불구속 입건됐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