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여자친구와 여행사진에 비난 가열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의 일본여행 사진에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김규종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한 여행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규종은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은 한 여성과 함께 입을 맞추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김규종은 해당사진을 삭제하며, 팬들에 사과했다.

그는 “완두콩,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뭐라고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늦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 많이 마음 아프게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한다. 항상 고맙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규종의 사과에도 그에 대한 비난은 사그러지지 않고있다.

이는 일본이 감행한 국내 기업에 대한 수출규제로 인해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기와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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