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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 17일 개관
기사입력 2019-05-13 10:10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투시도 [사진=피알메이저 제공]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성남중1구역 주택재개발구역에 짓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의 견본주택이 이달 17일 문을 엽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총 4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23개 동, 총 2천411가구 규모입니다.

전용면적 39~84㎡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공급되며, 일반분양 규모는 1천가구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안티더스트 시스템인 '에어 테라피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각 가구 내에 설치된 스마트 환기 시스템과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를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H13급 헤파필터를 거쳐 깨끗하게 걸러진 외부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킵니다.

또 단지 내에 미세먼지 신호등(놀이터)과 미스트 분사시설이 마련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지닌 30여 종 이상의 미세먼지 저감수종도 식재될 예정입니다.

일부 커뮤니티 시설에도 에어커튼과 공기청정 시스템, 전열교환기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반영한 안심 실내놀이터가 제공되며, 독서실과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교통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분당선 등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고, 8호선 판교연장 추진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도 향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단지 인근 산성로를 활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을 통해 분당과 판교는 15분대, 강남 삼성동까지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교육여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지 내에 성남제일초를 품고있는 데다 성남중앙초와 성남중, 동광중, 성남고, 성남여고, 성일고, 동광고, 성일정보고 등이 모두 도보거리 5분 내 밀집해 있습니다.

또 대하초와 희망대초, 성남초, 검단초, 대원초, 성남테크노과학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공간도 풍부한 편입니다. 단지 사이에 어린이공원(기부채납)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남동쪽 인근에는 대원공원이 위치합니다.

약 110만㎡ 규모인 대원공원은 성남시 중원구 5개 공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근린공원으로, 야생화원과 소나무 숲, 100㎡ 규모의 놀이분수, 벽천분수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생활편의시설과 체육시설도 두루 갖췄습니다. 세이브존과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 있고, 성호시장도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9월 재개장되는 성남중앙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선 농구와 테니스, 족구, 풋살, 암벽등반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남시 원도심 일대는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들이 상대적으로 많고, 경사지대가 많아 완만한 평지형 대단지로 조성되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지역 내 희소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다수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전 연령대 소비자들에게 모두 적합한 단지"라며 "인근 전철역까지 도보 5분이면 도달 가능해 강남은 물론 송파·분당 방면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특성도 갖춘 만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오리역 3번 출구)에 마련될 계획이며, 2022년 9월 입주 예정입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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