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챗,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 공동 주관
2022-08-10 15:30 입력
[매일경제TV] 실시간 AI 번역 채팅 플랫폼 회사인 애니챗(대표이사 이승진)은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 2022’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오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 2022 기자간담회’에서 애니챗 측은 애니스토리에 게재된 각종 게시글과 댓글은 애니챗만의 실시간 AI 번역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언어로 바로바로 번역되며, 각국의 대회 참가자와 전 세계 온라인 투표자들의 사용 언어가 달라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오는 9월 21일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최종 결과 발표일인 12월 2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됩니다.

이승진 애니챗 대표이사는 “애니챗의 여러 서비스 중 하나인 애니스토리를 통해 각국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자신의 활동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게 되고, 전 세계인의 온라인 투표도 애니스토리를 통해 진행돼 최종적인 대회 결과에 반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애니챗은 이번 대회를 주관하며 전 세계인에게 애니챗의 여러 서비스와 기술력을 알림으로써 글로벌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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