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카드의정석' 2년 8개월 만에 800만 좌 발급
2020-11-26 14:36 입력
우리카드 '카드의정석'이 2년 8개월 만에 800만 좌 이상 발급됐습니다.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그제(24일) 800만 좌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시된 지 2년 8개월 만입니다.

이는 업계 최단 기록으로 매월 25만 좌 이상 발급돼야 가능한 수치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작년 4월 '카드의정석 POIN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신용카드 24종, 체크카드 10종이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카드의정석 UNTACT AIR'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리카드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지난해 6월 첫 1위에 오른 뒤 18개월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해 혜택을 키우는 것은 물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로 디자인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원재 사장이 강조한 '팔리는 상품'인 '카드의정석'의 성공을 통해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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