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 통보..큐브 “진위 파악 중..법적 대응할 예정”
2019-07-20 19:45 입력
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 통보..큐브 “진위 파악 중..법적 대응할 예정”

가수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며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관린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7위로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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