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음악 오디세이’ DJ로 16년 만에 라디오 복귀
2019-05-27 16:50 입력
신혜성, ‘음악 오디세이’ DJ로 16년 만에 라디오 복귀

신화 신혜성이 16년 만에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화 신혜성이 2003년 KBS 라디오 ‘강타, 신혜성의 자유선언’ 이후 16년 만에 내달 3일 저녁 8시 30분 첫방송 되는 SBS 러브 FM(103.5Mhz) ‘음악 오디세이’의 DJ에 발탁됐다”고 알렸다.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는 토크가 있는 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신혜성은 방송을 통해 그가 즐겨 듣는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

또한 음악의 숨은 이야기, 배경, 뮤지션의 일대기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매일 저녁을 감미로운 목소리와 음악으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5일 개최된 팬미팅 ‘五.月.之.戀 오.월.지.련’에서 팬들에게 가장 먼저 DJ 발탁 소식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은 신혜성은 “굉장히 오랜만에 라디오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 결정하기 전까지 많은 고민과 부담을 느꼈지만, 저도 너무 바라던 일이었고 팬분들과 매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기대가 된다”며 “오랜만에 DJ로 돌아오는 만큼 더욱 열심히 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DJ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이 16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DJ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된 만큼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청취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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