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극과 극 반전 비주얼’ 대본리딩 현장 공개
2019-03-20 16:43 입력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극과 극 반전 비주얼’ 대본리딩 현장 공개

배우 박보영X안효섭의 ‘어비스’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이 배우들의 시너지를 폭발시킨 대본리딩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영혼 소생 구슬’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유제원 감독과 박보영의 재회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다.

지난달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어비스’ 대본리딩 현장이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유제원 감독과 문수연 작가는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그 어느 때보다 든든하다”는 소감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신뢰를 보내며 ‘어비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은 특히 ‘극과 극 반전 비주얼’로 다시 태어난 박보영과 안효섭에게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박보영은 극 중 세젤 흔녀로 부활한 상위 1% 여신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았다.

안효섭은 극 중 비주얼 로또 맞은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 ‘차민’ 역을 맡았다.

박보영과 안효섭이 새 삶을 살게 된 고세연과 차민의 모습을 어떻게 그릴지 관심을 모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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