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산물 물가 안정…에너지 가격은 상승"
2017-01-19 10:02 입력
정부가 공업제품과 공공요금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물가 동향과 앞으로의 대응방향 모색하는 자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
이 물가관계장관회의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정부는 4월 이후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공업제품의 경우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탓에 가공식품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중앙공공요금은 안정 기조가 지속되겠지만 지방공공요금은 낮은 현실화율로 인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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