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뮤직 제공
'미스터트롯' 우승자로 대규모 팬덤을 보유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처음으로 참여합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오늘(23일) "임영웅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가창자로 나선다. 첫 드라마 OST 참여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부르는 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 참여 소식은 여전한 보이스와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을 자랑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노래 탄생을 기대하게 합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은 이달 11일 TV조선과 계약 만료 후 원소속사인 물고기뮤직으로 복귀해 최근부터 독자 활동에 나섰습니다.

사실상 임영웅은 현재 가장 강력한 팬덤을 거느린 트로트 가수로 꼽히면서 음원 시장에서의 파워도 상당합니다.

임영웅의 인기는 중·장년 팬층이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등 온라인 음원 시장까지 엄청난 구매력을 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나면서 특히 올해 3월 발표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3천657만을 넘기며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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