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경제TV]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19일) 지역 연쇄 감염 3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인한 자발적 검사자 3명,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해외입국자 2명 등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지역 연쇄 감염자 3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각각 서울과 경기도 남양주를 방문한 도민들입니다.

해외입국자 2명은 지난 18일 각각 미국과 캐나다에서 입도 후 제주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뒤 확진됐습니다.

제주에서 최근 일주일(13~19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14명이며, 오늘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82명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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