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법원경매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경매 진행 건수는 9천442건으로, 이 가운데 4천24건이 낙찰됐습니다
낙찰가율은 79.2%, 평균 응찰자 수는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101.0%) 대비 5.7%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인 106.7%를 기록했으며, 지지옥션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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