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오늘(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인 1조로 구성된 민간환경 감시원 11개조와 함께 현장점검으로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대상은 최근 2년 이내 민원신고가 접수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공사장 총 75개소입니다.

점검항목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련 신고 일치 여부 ▲야적 시 덮개 및 방진벽 설치 여부 ▲수송차량 상하차 시 살수조치 여부 ▲공사장 내 세륜시설 적정운영 여부등입니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되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행정처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