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바(Artiva biotherapeutics)가 나스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합니다.

아티바는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랩셀이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아티바가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체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나스닥(NASDAQ)에 기업공개를 통해 1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상장하게 되면 'RTVA'라는 티커로 거래됩니다.

아티바는 현재 림프종을 대상으로 제대혈 유래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인 'AB-101'과 CD20 항체를 병용하는 임상 1/2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HER2 CAR-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AB-201', CD19 CAR-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AB-202'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티바는 지난달 GC녹십자랩셀로부터 CAR-NK세포치료제를 총 8천650만 달러 규모에 기술이전해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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