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파트 매수심리가 4개월여 만에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96.1로, 지난주보다 4.9포인트 내려가며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매매수급 지수는 수급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준선인 100 이상이면 집을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많아 '매도자 우위' 시장이라는 의미이고, 100 이하는 반대로 '매수자 우위' 시장입니다.
이 지수가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11월 넷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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