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자회사 'ABA금융서비스' 본사 확장 이전

ABL생명은 자회사 'ABA금융서비스'가 여의도 ABL타워에서 서울역 인근의 연세봉래빌딩으로 확장 이전하고 'New start for Active 1000'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날 ABA금융서비스 이전 기념식에는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 제휴보험사 임직원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19년 1월 출범한 보험판매전문회사 ABA금융서비스는 현재 5개 본부와 23개 지점을 갖추고 있으며 출범한 같은 해 5월 초회월납 2억 원, 7월 FA 500명에서 지난해 12월에는 초회월납 3억 원, FA 800명으로 성장했습니다.

ABA금융서비스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ABL생명 본사를 떠나 서울역 인근 연세봉래빌딩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자체 교육장, 대형 회의실, 고객 상담실 등을 마련했습니다.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는 "새로운 곳에서 고객에게 보험의 참다운 가치를 전달하는 대형 GA로 성장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