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오픈 AP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메디블록'과 기술제휴를 맺고 삼성서울병원·서울대학교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에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연동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신한생명과 제휴된 플랫폼을 통해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필요서류 확인 ▲필요서류 수령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생명은 "앞으로도 온택트 중심의 새로운 대고객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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