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벽산 주가가 2거래일 째 강세입니다.

무기단열재 생산설비를 대규모로 증설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벽산은 오늘(9일) 오전 9시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30원(19.24%) 오른 4천525원에 거래중입니다.

전일 상한가로 거래를 끝냈고, 2거래일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무기단열재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벽산은 오는 7월 가동을 목표로 영동공장의 미네랄울 2호기 증설을 진행합니다.

익산공장 그라스울의 2호기 생산라인을 증설한뒤 다음달 여주공장 그라스울 1호기 리빌딩까지 완료하면 연간 13만톤의 무기단열재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입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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