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64%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말에 비하면 0.13%포인트, 전 분기 말에 비하면 0.01%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말 현재 부실채권 규모는 13조9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9.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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