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치매전문보험 '(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오늘(2일) 치매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3)'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입니다.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하고 경도치매 발병 시 500만 원을 보장합니다.

중등도와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 원, 1천500만 원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로 진단을 받으면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 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 사망해도 최소 36회(3년) 지급이 보장됩니다.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95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번 상품이 치매를 대비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