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SOC 시설관리부문 1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30대 우수기업(All Star) 부문에서는 전체 12위, 공기업 1위로 1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공사는 올해 6대 핵심 가치 중 사회가치, 고객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국가 대표 관문으로서 출입국 전 과정에 걸친 스마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안심 공항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항생태계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노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문화청소년 교육멘토링 지원, 신중년일자리 창출 등 정책 사각계층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 투자를 지속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가치 창출 선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ESG가치(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핵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강조되고 있는 경제·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가치투자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여러 이해관계자들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라며 "개항 20주년을 맞은 올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지속하여 국민의 삶을 지켜 나가고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공공의 역할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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