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업체 뷰노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오늘(26일)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뷰노는 시초가(3만2천900원) 대비 2.28% 내린 3만2천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공모가(2만1천원)보다는 53.10%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2014년 설립된 뷰노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 치료, 예후 예측 등을 수행하는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작년 1~3분기 누적 매출액 7억 원, 영업손실 71억 원, 순손실 7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출신 기업이며, 2019년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돼 70억 원의 보증한도를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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