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주택 거래량, 전달보다 35% 감소…서울은 24%↓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9만679건으로 전달(14만281건) 대비 35.4%, 작년 동월(10만1천334건)에 비해선 1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4만7천132건으로 전달보다 25.4% 줄었고 지방 거래량은 4만3천547건으로 43.5% 감소했습니다.

서울의 1월 거래량은 1만2천275건으로 전달 대비 24.2% 감소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6만4천371건)는 전달보다 39.3%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2만6천308건)은 23.2% 감소했습니다.

1월 전월세 거래량은 17만9천537건으로 전달(18만3천230건) 대비 2.0% 줄었고 작년 동월(17만3천579건)에 비해선 3.4%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11만6천684건)은 전달보다 3.8% 줄어든 반면 지방(6만2천853건)은 1.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