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월 실시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계약에서 2021년 첫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3-5단지 일원에 위치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이하 전용) 84~116㎡ 총 925가구 규모로 2023년 2월 입주 예정입니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난 1월 19일부터 4일간 실시한 정당계약에서 87.2%의 계약률을 기록했고, 2월 1일부터 예비입주자 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을 실시해 2월 2일 전 세대의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청약에서도 최고 경쟁률 49.79대 1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의 상징인 직지를 담아 외관을 특화하고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와 최근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한 혁신평면, 히든키친 등을 도입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주 가경동 일대에는 2019년 4월 입주한 가경 아이파크 1단지를 시작으로 아이파크 대단지들이 지속적으로 건설되며 매머드급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초대형 브랜드 타운의 강점과 더불어 기획단계부터 애자일 조직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발휘해 신주거 트렌드를 누릴 수 있는 평면을 도입하고 외관도 차별화한 것이 고객들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며 "이후에도 청주에서 고품격 아이파크 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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