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주반도체, 화이자 백신 보관용기 공급에 이틀 연속 급등

제주반도체가 코로나19 백신 보관 용기에 반도체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틀 연속 급등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6분 기준 제주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4.78%) 상승한 5천9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제주반도체는 29.89%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제주반도체는 전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보관 용기에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공급되는 반도체는 256메가비트(Mb) 메모리 용량 D램(LPDDR1)이며, 이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보관 용기에 들어가는 컨트롤센서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제주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로, 저용량 메모리반도체 제품을 IoT를 비롯해 모바일, 자동차 전장 등에 제품을 공급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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