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지난해보다 비용이 10% 이상 더 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는 21일 기준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에서 차례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설보다 11% 늘어난 23만3천75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물가협회는 지난해 장마와 태풍 피해로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일부 과일을 중심으로 추가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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