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비자·마스터에 이어 'UPI'로 확대해 오픈했습니다.

이로써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신한페이판'을 통해서 등록한 비자·마스터·UPI 브랜드의 카드를 전 세계 NFC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면 플라스틱카드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현지 일반 가맹점뿐만 아니라 자판기·면세점 등 NFC 결제를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런던· 광저우·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교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탑승 시마다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습니다.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NFC 결제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결제를 선도해 온 신한페이판이 해외 브랜드사 확대를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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