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서비스 '미니스탁'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니스탁은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나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1천 원 단위의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현재는 올해 말까지 월 1만원 이하 거래 10건에 대해 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니스탁은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젊은 세대의 많은 관심을 모아, 실제로 미니스탁 전체 고객 가운데 2030 세대가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미니스탁을 비롯해 온라인금융상품권 등 혁신금융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니스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미니스탁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