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매일경제TV]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천 청년 내일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합니다.

부천 청년 내일을 위하여는 만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 20명에게 디지털 직무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입니다. 사업 참여 기업 중 2~3개사를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한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입니다. 취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청년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합니다.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20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됩니다. 인건비 10%와 사업자 몫의 4대보험료는 기업체가 별도 부담해야 합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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