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매일경제TV] 안산시가 오늘(15일)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다음달로 늦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당초 이날 선발해 이달 18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극심한 한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다음달 1일 선발자 발표하고 3일부터 시작하기로 연기했습니다.

전체 151개 사업으로 이뤄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은 290명이 참여해 도시꽃길코디네이터, 공공시설옥상녹화관리, 근린공원관리, 도시숲 및 쌈지공원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현재 접수는 끝난 상태입니다.

선발결과는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사업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월18일까지 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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