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매일경제TV] 김포시는 지난해 말 12월21일과 올해 1월 5일에 발생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장애와 관련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김포골드라인 긴급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어제(14일)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 날 점검에서는 최근 보름동안 발생한 장애를 포함해 과거 발생했던 주요 열차장애에 대한 원인과 개선사례에 대한 설명과 장애 시 승객 대피 등 운영사의 대처가 적정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이 이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최근 장애발생에 따른 승객 대피 등 운영사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현실에 맞는 비상대응매뉴얼의 정비를 주문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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