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전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 상임이사는 은행장 제청에 의해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합니다.

권우석(57) 신임 상임이사는 1990년 수은에 입행한 이후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여신 및 구조조정 전문가입니다.

은행내 업무를 통합하고 조화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권 신임이사는 향후 경협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아 수은 업무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