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에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7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그동안 ESG 실천을 위해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사랑의 계좌'와 '우수리'란 이름으로 모금 중에 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197명의 난치병 환아 치료비로 17억여 원을 지원했고, 지역사회 7곳에 '아름인 도서관'을 건립했습니다.

올해는 임직원 모금액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 밀키트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 키트(위생용품, 비타민, 건강용품 등으로 구성)를 지원했습니다.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 각계각층의 수요를 반영해 종합복지관부터 어린이병원, 청소년수련관, 군부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전국 곳곳에 이르는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도 총 6개의 아름인 도서관'이 건립됐습니다.

신한카드는 "향후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신한금융그룹 ESG 전략과 연계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소통 공간과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고자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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