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오늘(31일) 최근 합병한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2020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그)를 개발한 펍지는 배그 IP(지식재산) 확장 및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신규 채용을 지속해서 늘려 일자리 개선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펍지 측은 최근 2년 동안 비정규직의 72%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청년 고용을 창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적합한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자율 퇴근제,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및 포상 제도 등으로 일자리의 질적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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