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1천500여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전달했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인 커넥트투에 방문한 고객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서 3권 기부 시 커넥트투 커피무료쿠폰을 제공하며 고객의 참가를 지원해 왔습니다.

모인 도서는 향후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도서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도서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꿈을 가지는데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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