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추가확진 241명...영국발 입국자 등 6명 사망 '변종 여부 조상중'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27일) 0시 기준 241명, 누적 확진자가 1만3500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 237명, 해외 유입은 4명 입니다. 또 서멍저는 6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30명이 됐습니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 일산병원에서 격리중 사망한 80대 남성은 영국에서 입국한 뒤 '사후 확진'을 받았습니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13일 영국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해오다 어제(26일) 오전 심정지로 일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검체 채취와 응급처치를 했지만 40분 만에 숨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여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 배수아 기자 / mkbs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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