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매일경제TV] 경기 고양에 이어 파주에서도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오늘(25일)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중 15명은 요양원과 장애인시설 관련 확진자이고 8명은 병원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2명 중 한명은 가족간 전염이고, 나머지 한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확진자 25명 중 19명은 무증상이었고, 6명이 발열과 근육통, 후각소실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병상 배정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와 함께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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